[원주희 샘물호스피스선교회 회장_사진 포스코 제공]
원주희 수상자(제22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 샘물호스피스선교회 회장)께서 2018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원주희 수상자님은 국내에 호스피스라는 개념조차 없던 1993년 국내 최초로 독립형 시설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24년간 1만여명의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길을 지켜왔으며 교회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샘물호스피스병원을 설립해 환자들의 장례와 환자 가족의 숙식까지 책임지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네팔과 캄보디아에도 호스피스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웰다잉(Well-Dying)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스코청암상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의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제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립니다.
원주희 수상자님의 2018 포스코청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